김기라 개인전 개최
2012년 02월 25일
 
‘유리깃털’을 주제로

유리작가 김기라가 ‘유리깃털’을 주제로 오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 세줄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주최측은 “이 시대 유리의 관심은 유리의 물성-투명성, 반투명성, 불투명성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영역 때문이다. 공예재료로서의 유리가 강조되고 있는 한국의 실정에서 조형재료로서의 유리로 컨셉작업을 하는 일은 유리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과 함께 가능성을 논하는 책임”라며 전시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김기라작가는 한발 더 나아가 자연계의 평범한 물상을 통해 인간의 정감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유가적 심미방식에 입각해, 깃털이라는 하나의 물상이 유리라는 물성을 통해 어떻게 재현되는가 하는 것을 직설적 혹은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천개 이상의 유리 깃털과 빛 그리고 미디어를 통한 이미지 등으로 재현된 실체는 작가의 심미적 혜안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것을 관람하는 우리에게도 동참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기라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수학 뒤 미국으로 가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유리과정을 마치고 귀국, 25년 가까이 유리작가이자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구적으로 유리를 조형적인 재료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미국 Studio Glass Movement의 정신을 도입한 김기라는, 작품을 통해 생활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사색과 생각들-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사랑, 용서, 이별, 죽음, 자연 속에서의 일상생활의 경험 등을 일상적인 오브제를 이용해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이 외에도 사물들과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중성 즉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순간과 영원, 담음과 비움, 밝음과 어둠, 강인함과 연약함 등과 같은 양면관계를 유리만이 소유하고 있는 물성인 투명, 반투명, 불투명성을 이용해 끊임없이 새로운 조형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1980년대 중반과 1990년대의 작품들이 Cubism의 여러 시각을 통해 사물을 재배열함으로써 동적이고 유동적인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면, 2000년대부터는 한국 유리작가로서의 문화적 정체성에 주목, 수묵화의 농담과 선묘적인 효과를 유리의 투명성과 결합시킨 정적인 이미지의 작품들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린아트그라스/가변 ...
2017 한국파사드협회(K...
한화L&C/제 8회 디...
(주)예림임업/지속적인...
PNS Home's/소비자 취...
(사)한국판유리산업협...
건축물 단열기준, 패시...
벽산/국내 최대 규모 ...
수련잎 표면을 모방해...
LG.Philips LCD, 日本 ...
2004년 유리병 전년대...
2005 상하이 국제 건축...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정기구독 | 회원가입 | 아이디분실 | 비밀번호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