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AU 2015 전시회를 다녀와서...
2015년 03월 05일
 
에너지절감에서 보다 진화된 건축자재들 눈에 띄여

글_(주)유니트라 코리아 대표이사 민경진
이미지협조_(주)유니트라 코리아, (주)앤썸


2015 독일 BAU 전시회 규모

격년제로 매 홀수 해 1월에 독일의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종합 건축자재 박람회인 BAU는 참관자의 수나 참가 업체의 수 그리고 전시되는 상품의 수준 등을 보았을 때 세계의 최대 전시회 중 하나라고 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다.

BAU 전시장은 뮌헨 중심지에서 전철로 약 30분가량 떨어진 외곽 Messestadt에 소재하고 있는데 이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전 세계의 관람객과 참관 업체의 종사자들로 인해 격년 전시 때마다 드넓은 전시장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성황을 이룬다.

금번 2015년 BAU 에는 지난 1월 19일 부터 24일까지 6일간 총 1,530여 업체가 전시장에 각 사의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연 관람인 250,000 명을 상회하는 기록을 보였다. 외국인 방문자 중 중국인 방문자가 2,083명 그리고 다음으로 한국인 방문자가 912명이 될 정도로 아시아 국가 중 한국 방문자의 관심이 뜨거웠다.

각 hall별 특징적인 상품 전시

전시장은 전체 17 개의 개별 hall에 평균 각 90여 업체씩 부스를 차지하며 각 hall별 특징적인 상품을 전시했다.예를 들자면, Hall A에는 석재, 콘크리트, 벽돌, 세라믹, 바닥재, 지붕재, 외장재등과 이와 관련한 주, 부자재 및 가시공 장비가 전시되며 Hall B에는 철, 비철재 자재. 태양광 및 에너지관련, 잠금장치, 주택 보안 장비 및 자재, 목재 내·외장재등의 업체가 차지하고 Hall C에는 유리, 건물 자동화 시스템, IT 기술을 응용한 건자재와 생산 기술 등의 업체가 자리하였다. 각 A,B,C Hall 은 4~7개의 개별 Hall로 나뉘어져 유사한 품목끼리의 업체가 모여 있음으로 인하여 관람객들의 동선에 도움을 주려는 의도가 보인다.

금년도의 BAU 전시회는 오랜 기간의 건축 불경기에서 출구를 찾으려는 아시아 각국의 참관인들과 그간 계속 평균을 유지해 온 독일건축 경기가 특히나 많은 참관인을 뮌헨으로 불러 모으지 않았나하는 생각이다. 금번 전시회의 몇 가지 특이점을 꼽는다면 첫째 에너지의 절감에서 좀 더 진화된 건축 자재들이 많이 눈에 띄었고, 특히 PVC, 알루미늄, 목재 등의 창호에 에너지 절감형 디자인을 많이 채용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둘째로 좀 더 자연 친화적이거나 자연 친화형으로의 건자재 방향의 전환을 볼 수 있다. Hall B5의 수많은 바닥장식재 생산, 공급 업체들의 자재가 과거의 PVC 목재에서 목재 혹은 합성 목재로의 이동은 놀라울 만하다고 하겠다.
특히 합성 목재 WPC 의 다양한 표면 다양성은 기존의 interior 제품 깊숙이까지 용도를 확대한 측면이 있다. 셋째로 중국 업체의 제품이 무척 다양해지고 세련된 점이 엿보였다.

최근 중국의 부동산 불경기로 인한 건자재 시장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중국 기존 건자재 생산 업체들이 유럽으로 시장확대 전략을 확고히 하는 추세를 손쉽게 목도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과거 먼 나라의 건축자재로만 여겨졌던 유럽의 고품질 자재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기 시작한 점을 꼽을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업체 전시품을 들여다보니

특이할 만한 상품을 제시한 몇 업체를 좀 더 들여다보면, C4 338에 대형 전시 부스를 개설한 Siegenia-Aubi의 경우 지난해의 fensterbau전시에 버금갈 만한 대형 전시 부스를 갖추고 각종 Profile 에 맞는 T/T, T/T, L/S 하드웨어를 고급스럽게 선보였다.

B1 430에 위치한 ensinger에서 2015 년도 알루미늄용 단열 profile을 새로 선보였고 특히 sliding system에 적합한 3077 model 등 은 매우 특이한 형상으로 과거 OEM으로만 제공 되던 상품이다.
C4 330에 위치한 Kale사는 터키의 하드웨어 전문 업체로 다양한 door의 수요에 적합한 실린더를 보유하고 있어 타사와의 경쟁력을확보한 측면이 엿보였다.

B6 227의 Hanno사는 최근 늘어나는 passive house에 필요한 방수, 에너지 절감용 기밀 자재를 특징 있게 구성하였다. B4 330의 Hautau사는 미서기 창의 하드웨어 전문 업체답게 T/S, L/S 를 비롯한 각종 미서기 창의 하드웨어를 전시하고 시연하였다.

특히 매우 육중한 3중 유리의 광폭 door 를 부드러운 동작으로 개폐가 가능하게 하는 system 을 선보였다.
B1 111에 위치한 Sunflex사는 알미늄 Folding door 전문 생산업체로 최근 45 mm Sliding system 을 선보였다.
C1 420의 Fiberline사는 매회 전시회에서 선보이던 Fiberglass Frame/Sash의 제품을 더욱 다양화한 구조재용 Profile 등을 제시하여 일반 Profile이 적용될 수 없었던 교량, 해양 구조물, 풍력 발전기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장시킨 것을 볼 수 있었다.

B6 113 부스의 Puren사는 각종 창호 Profile의 단열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Pu base의 발포 Profile을 OEM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3 321에 소재한 ROTO사는 기존의 창호용 하드웨어 외에 roof용 천창을 신제품으로 개발했다. 천창의 경우 기존의 Velux사 등의 경합이 치열한 시장에 새로 ROTO의 명성을 빌어 진출한 것이 특이했다. 시공과 누수의 하자 등 매우 까다로운 이 분야에 새로 ROTO의 진출은 향후 천창 분야에서의 새로운 전기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C4 210의 Innoperform사는 창호 frame에 환기용 개공과 이에 맞은 Plastic 부품을 장착, 고가의 ventilator 를 대용하는 실용적 상품을 선보였다.

전통적으로 합성 목재에 강세를 보이는 Deceunick 등 독일과 네덜란드의 WPC(합성목재) 생산 업체들은 표면의 다양한 색상과 embossing을 장식한 공압출층의 deck profile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건축의 설계가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이를 현실화 시킬 올바른 건축자재가 없다면 설계자가 의도한 훌륭한 건축물이 창조되지 못한 것이 과거의 현실이었지만 국내의 관람객 숫자가 이를 반영하듯 최근의 국내 건축물도 이론에 걸 맞는 고품질의 자재를 적용함으로써 훌륭한 고품질의 건축물이 양산되고 있다.

BAU 전시회는 앞으로도 무한히 진화해 나갈 완전한 건축물을 위한 앞길을 제시하는 훌륭한 장으로 길이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
<기사협조_(주)유니트라 코리아 031.908.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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