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 윤석원 대표/메카트로닉스의 기본 개념으로 토탈 솔루션 제공할 것
2016년 11월 20일
 
복층유리 생산설비 전문 메이커 ㈜아이지스 인수

㈜경봉은 1996년 경봉기술(주)로 설립되어 2006년 3월 회사명을 경봉제어에서 (주)경봉으로 변경하고, 전기공사업, 소프트웨어 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을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 6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8월에는 벤처기업에 지정됐다. 2007년 11월 실시간 교통사고 감지 신호등을 특허출원했다. 2009년 5월 경영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받고, 6월에는 안양시 호계동에 사옥을 준공하여 입주했다. 2010년 1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하고, 6월 '대한민국 인터넷 기술상'을 수상했다. 11월에는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1년 6월 대한민국 건설 환경 기술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7월에는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 1월 벤처기업 인증을 갱신했다. 2013년 ㈜경봉시스템즈 자회사를 설립하고 LED, LCD 버스안내기프로그램 GS인증 획득, 전광판, CCTV특허 등록했으며 2014년 ㈜경봉이엔지 자회사 설립, 2015년 신사옥 이전과 전자정부 해외진출활동분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6년 복층유리 생산설비 전문 메이커인 ㈜아이지스를 인수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IT, 기계, 전자, 인적 조합의 토탈 솔루션을 추구하는 ㈜경봉의 윤석원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기업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경봉, ITS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업 확대로 신뢰경영 구축

㈜경봉은 고속국도, 국도,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시스템과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하는 교통시스템, 도시 내 교차로와 도시교통 흐름을 모니터링하는 CCTV시스템, 국내 전역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환승교통시스템 등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경봉의 주력 사업은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를 구축하는 용역사업이다. 큰 범주의 ITS 내에서 첨단교통신호제어시스템, 자동단속시스템, 도로교통관리시스템, 운전자정보시스템, 최적경로안내시스템, 여행서비스정보시스템, 대중교통정보제공 및 대중교통관리시스템 분야를 사업내용으로 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주요 사업의 구축에 필요한 시스템통합관리, 교통설계, 센터소프트웨어, 신호 데이터베이스 등의 개발, 각종 전기·통신망의 구축 설계 및 관리사업을 한다. CCTV시스템 및 서로 다른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아이지스를 인수한 계기로 윤석원 대표는 “경봉의 강점을 살리면서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에 중심을 메카트로닉스로 봤다. IT와 기계, 전자, 인적조합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자동화기계 분야이고 복층유리의 생산설비에 대해 지속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신했다. 기계와 IT, 제품이 조화로운 시스템에서 공존하고 신뢰경영과 기업에 대한 자부심, 가치경영을 통해 신나는 회사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윤석원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경영이념은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사랑과 감사로써 모두가 행복한 정도의 경영이다. 이를 통해 100년이상 오래 지속가능한 행복하고 건강한 꿈의 직장을 만들어가는 것을 강조했다. 신성장 사업의 모토도 토탈솔루션 제공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신뢰경영이 기반이 되고 있다. 아이지스의 인수는 기존 사업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사업 확대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복층유리 가공설비 분야에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아이지스, 고객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사업 확장

윤석원 대표는 ㈜경봉의 대표이사와 ㈜아이지스의 대표이사를 동시에 맞고 있다. 아이지스에도 경봉의 변화와 발맞춰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는데 집중하고 있다.

아이지스의 사명인 ‘고객이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을 중심으로 기계, 써비스, 소프트웨어까지 토탈솔루션 제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윤석원 대표는 “기계를 제작하는 회사의 입장은 기계를 설치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오래 쓸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고객들과 소통하고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게 핵심이다.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입장에서는 고객들이 행복한게 가장 큰 목적이 되어야 한다. 영속적인 기업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윈윈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사람중심의 신뢰, 고객과 친밀, 특정시장 집중의 가치 경영확대를 통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경영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지스의 성장 발전 방향으로는 Global IGis, 기술의 IGis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핵심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세계 2등 기업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복층유리관련 설비 시장을 1조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리섹, 비스트로닉등 세계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에 아이지스가 해외시장 진출에 새로운 역량을 넓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Global IGis는 해외영업조직강화 및 자료확충, 교육센터, AS, 언어, 인력등의 확보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각 나라별 파트너 확충하고 인력양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에이전트 망을 확장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쉽의 협력모델도 추구한다. 기술의 IGis는 그동안 기술은 강했지만 전자, 소프트웨어가 약했다는 점을 파악하고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결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프트웨어 연구소와 트레이닝 센터등의 설립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하나되는 회사문화 정착운동, 품질관리 시스템 정착(ISO 9001, CE, UL 승인작업), 2020년 매출목표 1,000억 달성을 위한 기반구축까지 장기적인 아이지스의 발전방향을 집었다.

인적구성 확대와 유리가공 파트의 ERP 및 창호까지 결합 계획

윤석원 대표는 새롭게 판유리 사업에 뛰어들면서 원칙은 지키고 기존 시장의 흐름은 유기적으로 받아들여 조화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인적구성 확대에는 사후관리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원 대표는 “모든 기업은 인적구성이 가장 중요하며 기본이다. 기존 AS조직의 보완이 필요하다. 해외도 중요하지만 국내 조직이 잘해야 하기 때문에 보완해 나갈 것이다. 특히 사업자체의 본질이 기계만 파는게 아니다. 10~20년 쓰는 건데 계속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기존 고객들도 혼란스럽지 않게 더 잘해야 한다. 덧붙여 기존 기업문화도 존중하면서 대화와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이지스의 기업문화에 대해서는 고객중심의 가치관 아래 넓게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많은 대화를 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 속에 기존 기업문화와 조화롭게 연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유리가공 파트의 ERP영역 확대는 재단기등 기계적인 소프트웨어를 벗어나 입출고, 가공까지 하나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창호파트는 유리와 항상 같이 가야하는 관계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중심으로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창호사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성중에 있다고 밝혔다.

취재 : 최광석 기자, 취재협조 : ㈜경봉 031.47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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