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가공 변화에 대한 대처 필요
2017년 05월 20일
 
가공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자동화 시스템 주목
가공 품목에 맞는 맞춤형 설비 도입 필수

판유리 가공산업은 국내 판유리 산업의 성장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과거 유리를 손으로 자르고 닦고 하던 시절부터 판유리 가공의 가장 기초적인 유리칼등의 공구와 흡착기등 수작업을 통한 유리가공을 거쳐 면취기, 각면기, 재단기, 천공기, 세척기등의 판유리가공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설비들의 발전을 통해 판유리 가공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확립됐다.

일반적인 판유리 가공에서 더 나아가 단열을 위한 복층유리 가공, 안전을 위한 강화유리, 접합유리등 2차 가공산업의 확대는 판유리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가져왔고, 판유리 가공에서도 큰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판유리 가공에서 가공 기계를 포함한 도구의 발달과 더불어 판유리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이송시스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적재 시스템, 가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각종 부자재등의 개발은 판유리가공이 더 이상 힘들고 위험한 일이 아닌 체계적인 시스템만 갖추면 고품질의 좋은 제품을 신속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 판유리 가공시장은 건축시장과 상당히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건축의 중요한 자재이자 에너지절약에 핵심 포인트이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판유리이며 건축의 변화와 맞물려 판유리 가공시장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시장의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은 유리에 대해 다양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으며 판유리 가공산업도 변화에 따라 기본 가공에서부터 이형등의 다양한 가공, 가공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밀가공등 가공의 형태의 변화와 자동화를 통한 가공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판유리 가공이 일부 작업자들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 적절한 가공설비와 가공 시스템을 확보하고 효과적인 생산 시스템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가 가공업체들의 경쟁력에 핵심이 되어가고 있다. 과거 판유리 가공이 인력중심의 가공형태 였다면 현재와 미래의 판유리 가공은 인력을 최소화하고 자동화를 통한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이 높은 가치로 인정받을 것이며 가공의 형태에 따른 맞춤가공과 차별화 된 가공등 판유리 가공산업은 변화에 중심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변화하는 가공의 흐름이 판유리 가공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현재의 판유리 가공시장은 질적, 양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모든 산업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판유리 산업도 무한 경쟁에 따른 저 단가 경쟁으로 업쳬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판유리 산업의 가공의 흐름은 과거 단순히 유리를 짜르고 끼우고 붙이는 것에서 이제는 정확한 유리의 절단과 면가공, 복층, 강화, 접합등 다양하고 복잡한 가공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일반유리의 가공에서 이제는 로이유리를 비롯한 다양한 코팅유리, 대형 후판유리등 판유리 가공시장은 보다 까다롭고 높은 품질 수준을 요구하는 복합 가공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용도에 따라 정밀가공이 필요한 부분, 코팅유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능성 특수유리들의 접목, 강화복층, 접합복층등 복합가공제품의 활성화는 가공시장 자체가 단일품목의 가공에서 종합가공의 시장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유리를 짜르고 면을 가공하고 붙이는 단편적인 가공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전체적인 유리가공 시스템을 확립하고 연계가공을 통한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 없이 추구해야 한다. 판유리 가공시장은 가공자 입장에서 한가지 분야의 전문성이 최고가 아닌 소비자 중심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만들어서 공급할 수 있는냐가 경쟁력의 관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산자들이 천편일률적으로 제작한 제품을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자가 맞춰서 공급해야 하는 시대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가공업체들의 변화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다품종의 정확한 가공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단일 가공설비만을 보지 말고 전체 가공 시스템의 효율성에 주목

판유리 가공 산업은 변화는 가공 기계의 발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확한 가공, 빠른가공, 편리한 가공에 맞춰 다양한 기계들이 개발되어 공급되고 있다.

판유리 가공은 기계 하나로 가공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완제품에 형태가 다양화 되면서 절단만 하거나 면가공만해서 적용되는 제품은 대폭 감소하였으며 세척파트, 제단파트, 면가공파트, 복층, 강화, 접합등 가공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완제품이 생산되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판유리 종합가공업체들의 주도해 나가는 가공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단일가공업체들도 제품의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가공형태가 혼재해 있다. 각각의 가공설비들은 빠른가공과 정확한 가공, 대형 후판유리 가공, 이형 가공등 저마다의 장점을 갖추고 가공업체들이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설비의 발전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가는 부분에서 간과되는 것이 전체 가공시스템의 효율성이 될 것이다.

부분적으로 가공설비의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전체 생산과정에서 정체되는 부분이 생기면 좋은 설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인입부터 입출까지 물 흐르듯이 가공의 연결이 진행되어야 하고 각 가공 공정마다 적절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접목되어야 높은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 효율적인 가공은 부분 가공파트가 빠른 것이 아닌 하나의 제품의 가공이 완료되었을 때 품질을 높이고 빠른 생산이 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일반적인 단일 가공에서도 기계만 좋다고 무조건 가공이 빠르고 좋은 제품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기계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가공 시스템을 먼저 확보해야 좋은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가공제품에 맞는 기계를 도입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이다.

가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가공을 잘하는 것이 아닌 가공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가공의 방향이 설정됐으면 최상의 가공형태를 파악하고 접근해야 한다. 작업자와 기계의 조화를 맞춰야 하고 불량을 최소화하면서 일정한 고품질의 가공이 유지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가공시스템을 전자동화하여 완벽한 생산라인을 갖추는 것이지만 많은 비용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무리가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생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현재의 가공설비를 중심으로 가공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꼭 필요한 설비나 도구, 장치등을 적재적소에 추가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부분이다. 이는 작업자들의 작업에 대한 이해와 맞물려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모든 가공의 데이터화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추가하는 것이 효율성을 최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설비의 도입 전에 좋은 설비를 100% 활용할 수 있는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

자동화를 통한 가공 경쟁력 확보가 변화의 첫걸음

가공업체들이 변화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현재의 가공 방향을 돌아보고 최상의 가공시스템을 확보해야 하며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빠른 가공을 실현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최근 판유리 가공의 변화는 로이유리를 비롯하여 고기능성 코팅유리 시장이 큰 폭의 성장을 진행하면서 정확하고 깨끗한 가공품질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자동화를 통하여 인력을 감축하고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으로 생산 속도 향상, 가공 품질을 높인다면 불황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복층유리 가공에서도 고속복층유리 생산라인이 공급되고 있다. 고속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창의 사이즈가 작아지는 시점에서 가공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빠른 가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면가공에서의 Q면 가공기도 과거 두세번 가공을 진행하던 방식에서 한번에 Q면이 가공되는 설비가 공급되고 있으며 두꺼운 유리의 정확한 절단을 위한 워터젯 설비, 절단과 면가공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CNC면취설비, 강화유리 생산시 전처리 설비로 빠른 면가공을 실현할 수 있는 4헤드 이도면취기등 다양한 가공설비의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효율적인 적제 시스템과 판유리를 가공하기 위한 이송용 흡착기, 호이스트등도 보다 빠르고 정확한 효율성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더 나아가 판유리의 빠르고 정확한 투입을 위한 로딩시스템과 포장, 적재의 마지막 단계에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치 및 설비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공업체는 가공방향에 맞춘 맞춤형 자동화 생산시스템의 도입에 많은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자동화는 연계가공과 높은 효율성에서부터 시작

판유리가공 설비 시장도 빠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복층유리설비는 가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원절감과 자동화를 통한 고품질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 강화유리 생산설비는 코팅유리 강화에 초점을 맞춰 방사율을 비롯한 열효율이 우수해지고 있으며 가공속도 향상과 강화품질이 높은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덧붙여 접합유리 생산시스템, 재단시스템, 정밀가공을 비롯하여 판유리 전체 가공 설비의 변화는 가공의 정밀도를 높이고 로스를 최소화하며 빠른 연계가공으로 종합가공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변하고 있다.

단순히 가공설비의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전체 가공시스템의 연결부위를 하나의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하게 구성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적재, 이송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판유리의 입고부터 가공라인에 투입까지 무인 자동화로 가능하며 가공파트간의 연결부분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을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로봇을 활용한 판유리 이동이 자유롭게 진행되어 궁극적으로 무인 자동화에 개념으로 변화된 신제품이 선보였다는 점은 판유리 가공업계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판유리가공업계는 당장 설비의 대대적인 증설을 통한 변화도 중요하지만 기존 설비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부분적인 가공파트 보다 전체 가공제품에 대한 가공 연계 프로세서를 점검하여 효율성을 높이는데 노력해야 한다. 적재에서부터 인입, 입출, 각 가공파트간 공정을 파악하고 최단시간에 효율적인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분적인 시스템 변화도 필요하다.

작업자들도 기능성유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보다 깨끗하고 품질이 높은 제품의 생산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야 한다.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인 가공시스템을 구축했다면 불황에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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